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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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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나폴레옹 시대의 워드 프로세서, 펜과 연필

2018년 7월 9일 by Nasica

나폴레옹 시대의 워드 프로세서, 펜과 연필

예쁜 글씨를 쓸 때 최적이었던 그 필기구, '깃털펜' (1803년 영국 플리머스 항 외곽. 작은 슬룹선 핫스퍼 호를 끌고 막 플리머스 항에 닻을 내린 혼블로워 함장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상태이고, 아내의 얼굴을 본지도 몇 달 된 상태입니다. 프랑스 항구를 봉쇄해야 하는 임무 특성상, 그에게는 육지에 잠깐이라도 상륙하여 아내를 볼 여가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당장은 함대 사령관의 기함에서 점심이나 같이하자는 전갈이 온 상태라서, 식사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야 하는 상태인데, 저 멀리 … [Read more...] about 나폴레옹 시대의 워드 프로세서, 펜과 연필

‘언덕 위의 구름’에 갇힌 일본

2018년 7월 5일 by 단비뉴스

‘언덕 위의 구름’에 갇힌 일본

일본 정부는 대사관 앞에 소녀상 세우는 걸 아주 싫어하잖아요. 일본은 거기서부터 잘못됐어요. 일본이 소녀상에 거부감을 가질수록 과거사 문제는 안 풀릴 거예요. 일본 정부가 못 한다면, 대사관 직원들이라도 나서서 소녀상을 세우고 매일 닦아야 합니다. 한승동 전 《한겨레》 선임기자는 일본 특파원을 지냈고 『지금 동아시아를 읽는다』 『대한민국 걷어차기』 등 일본 관련 책을 저술한 일본 문제 전문가다. 그는 ‘일본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소녀상에 거부감을 갖는 … [Read more...] about ‘언덕 위의 구름’에 갇힌 일본

식빵의 역사: 껍질 없는 빵이 세상을 뒤흔들다

2018년 7월 5일 by Nasica

식빵의 역사: 껍질 없는 빵이 세상을 뒤흔들다

우리 동네에 뺑드미(pain de mie) 제빵소라는 빵집이 있는 것을 오며가며 본 적이 있습니다(망했는지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Pain은 불어로 빵이고, de는 "~의"라는 뜻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미(mie)라는 단어는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스마트폰으로 불어 사전을 뒤져보니(세상은 정말 편하고 좋아졌습니다!) mie라는 것은 빵의 껍질이 아닌 속살을 뜻하는 단어이더군요. 결국 뺑드미는 '속살로 된 빵'이라는 뜻인데, 불한사전에는 '식빵'이라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 [Read more...] about 식빵의 역사: 껍질 없는 빵이 세상을 뒤흔들다

월드컵은 왜 ‘컵’이라고 부를까?

2018년 7월 5일 by kini

월드컵은 왜 ‘컵’이라고 부를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확실히 특별한 컵입니다. 우승 트로피를 아무리 봐도 어디에 무엇을 따라 먹으라는 건지 알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요? 한국인은 대부분 월드컵이라는 낱말을 통째로 받아들이실 테니 엉뚱하게 들리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월드컵은 영어로 'World Cup', 스페인어로는 'Copa Mundial'로 컵이라는 낱말이 분명 들어갑니다. 한자 문화권에서도 '世界杯'라고 컵(杯·잔 배)을 넣어 표현합니다. 월드컵은 확실히 컵과 관계가 … [Read more...] about 월드컵은 왜 ‘컵’이라고 부를까?

백범 김구 “내 직업은 독립운동이오!”

2018년 6월 28일 by 정운현

백범 김구 “내 직업은 독립운동이오!”

백범 김구 선생의 이력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백범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적이 한 번 있다는 것이다. 한민당 수석총무 설산 장덕수(張德秀) 암살사건과 관련해서였다. 고하 송진우, 몽양 여운형에 이어 설산 장덕수가 1947년 12월 7일 서울 제기동 자택에서 암살되었다. 당시 설산은 미소공동위원회 참가 문제를 두고 백범과 갈등을 빚고 있었으며, 한민당과 한독당의 통합에도 앞장서서 반대하던 인물이었다. 이 때문에 백범이 암살 배후인물로 오해를 사게 됐다. 5차 공판이 … [Read more...] about 백범 김구 “내 직업은 독립운동이오!”

흉가의 이유

2018년 6월 26일 by 산하

흉가의 이유

1. 흉가는 별 게 아니다. 사람의 손길이 오래 닿지 않으면 그 집은 흉가가 된다. 멀쩡히 도배 깔끔하게 해 놓고 비워 놓은 집에 며칠만에 갔더니 에어컨 배관 구멍으로 새가 들어와 새똥을 갈기고 간 걸 보았다. 사람 손을 안 타면 그렇게 집이 망가진다. 거미가 줄을 치고 벌레가 모여들고 쥐들도 대담해진다. 그러다보면 흉가가 되는 것이다. 흉가가 되면 가끔 사람들이 온다. 흉가 구경한다고. 경향 각지에는 의외로 흉가들이 많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흉가도 하나 둘이 아니다. 나도 촬영차 그 몇 … [Read more...] about 흉가의 이유

전서 비둘기 이야기: 비둘기, 전쟁 훈장을 받다

2018년 6월 25일 by 김고기

전서 비둘기 이야기: 비둘기, 전쟁 훈장을 받다

1. 들어가며 사람과 친밀한 동물이라고 하면 흔히들 개와 말을 꼽는다. 하지만 수십 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비둘기가 쉽게 이 자리에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에야 도심의 흉물 '닭둘기'로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되기까지 했지만, 한때 평화와 우정의 상징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런 상징이 되기 전에도 비둘기는 특유의 귀소본능과 방향감각으로 우편 배달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융숭한 대접을 받아 왔다. 비둘기는 최고 70km를 넘나드는 시속으로 500~600km를 비행할 수 … [Read more...] about 전서 비둘기 이야기: 비둘기, 전쟁 훈장을 받다

1991년 1월 30일, 나는 짐승을 죽였다

2018년 6월 19일 by 산하

1991년 1월 30일, 나는 짐승을 죽였다

바람이 끊이지 않고 몰아치던 지리산 자락, 전라북도 남원의 어느 집에서 한 남자가 죽었다. 남자 나이 쉰 다섯. 그는 식칼에 찔려 피살됐다. 살인자는 나이 서른의 가정주부였다. 치정관계라고 하기엔 나이 차이가 났고 돈 문제가 얽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원한 관계였다. 그런데 그 원한은 무척이나 것이었다. 무려 21년 전 우물가에 물 길러 갔던 아홉 살의 소녀는 잠깐 이리 와 보라는 아저씨의 말에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갔고, 그만 성폭행을 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아홉살 소녀의 고통과 … [Read more...] about 1991년 1월 30일, 나는 짐승을 죽였다

지난 80년간 세계사를 뒤흔든 7대 정상회담

2018년 6월 18일 by 뉴스페퍼민트

지난 80년간 세계사를 뒤흔든 7대 정상회담

※ The Economist의 「80 years of summits in seven charts」를 번역한 글입니다. 한국전쟁 휴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이후 북한과 미국의 정상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지난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합의문을 발표한 것이 더욱 역사적인 이유입니다. 이처럼 “역사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만한 정상회담은 세계사에 종종 있었습니다. 다만 회담의 결과가 끝내 … [Read more...] about 지난 80년간 세계사를 뒤흔든 7대 정상회담

6월항쟁 이브, 역사를 뒤바꾼 사진 한 장

2018년 6월 15일 by 산하

6월항쟁 이브, 역사를 뒤바꾼 사진 한 장

결전 대학 입학한 첫 해 6월은 뜬금 없는 통일 논의로 시끄러웠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부르며 홍제동에 드러누운 사람들을 훑는 비디오를 보면서 한켠으로는 가슴이 뜨거워지다가도, 한켠으로는 ‘공동올림픽’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흰눈을 치켜뜨는 일상을 보내던 중 선배가 또 하나의 비디오를 보여 주었다. 그건 87년 6월항쟁 비디오였다. 10.28 건대와 박종철 학생의 이야기가 지나간 후 등장한 것은 학교 정문 앞에 붙여진 ‘결전 1일전’이라는 알림판이었다. 박종철 학생의 아버지 … [Read more...] about 6월항쟁 이브, 역사를 뒤바꾼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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