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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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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햄버거병 논란과 맥도날드의 항변, 진실은 무엇일까

2019년 11월 6일 by daniel

햄버거병 논란과 맥도날드의 항변, 진실은 무엇일까

2016년 한 아이가 소위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 이후 시민단체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뒤 발병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시위도 계속되었다. 아이의 안전은 큰 문제인 만큼 2016년 고소 접수 하루 만에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결과적으로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이런 사건은 잘잘못을 가리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일반적으로 해당 병은 잠복기가 48시간 이상인데, 아이의 경우 2시간 만에 발병했다. 하지만 무척 이례적으로 잠복기가 없이 증상이 나타날 … [Read more...] about 햄버거병 논란과 맥도날드의 항변, 진실은 무엇일까

박스 손잡이 구멍을 뚫는 기술

2019년 11월 6일 by 김동환

박스 손잡이 구멍을 뚫는 기술

최근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모여 '마트 박스에 손잡이 구멍을 뚫어달라'고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한다. 평균 10kg, 많게는 한 개에 25kg까지 나가는 무거운 상자를 맨몸으로 하루 평균 345회 운반하는 사람들이었다. 하도 힘들어서 노동자들끼리 설문지를 돌려보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지난 1년 간 근골격계 질환 때문에 병원 치료를 경험한 사람이 전체의 69.3%였다. 몸이 아파 하루 이상 출근하지 못한 사람은 23.2%였다. 다같이 골병이 든 셈이다. 부디 들기 쉽게 박스에 손잡이 … [Read more...] about 박스 손잡이 구멍을 뚫는 기술

왜 타다를 살려야 하는가

2019년 11월 5일 by 김동환

왜 타다를 살려야 하는가

기억은 쉽게 풍화된다. 우리의 웹 검색 시스템은 오래전의 기사를 찾아주는 능력이 떨어진다. 영리한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합쳐서 미디어를 이용한 일종의 수작을 부린다. 타다 얘기다. 주요한 팩트들이 어긋나 있으니 바로잡고 시작하자.   1. 10월 29일 자 조선비즈에 「"국토부서 법 검토받았는데"… 타다 기소에 "정부 신의성 무너졌다" 비판 쏟아져」라는 기사가 실렸다. 겹따옴표 안에 있는 워딩은 이번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타다 박재욱 VCNC 대표가 … [Read more...] about 왜 타다를 살려야 하는가

병원에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

2019년 11월 4일 by 남궁인

병원에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

병원에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 가끔 있던 상황이지만 올 들어 심하다. 전반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 다른 병원도 사정은 비슷하다. 전국 혈액의 적정 보유량은 5일 분량이지만, 상반기 적정량이 유지된 날은 20% 정도에 불과했다. 여분이 이틀 아래로 떨어진 날도 많았다. 전국적으로 혈액 보충이 이틀만 끊기면 아무도 수혈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수혈 가능과 불가능은 현격한 차이다. 특히 당사자에게는 직관적인 위협이다. 보유량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치료가 진행되지만, 혈액이 … [Read more...] about 병원에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

타다, 택시, 카카오 그리고 소비자의 사정

2019년 11월 4일 by 임영주

타다, 택시, 카카오 그리고 소비자의 사정

데자뷔 2018년 2월 14일, 카카오 모빌리티는 252억에 스타트업 ‘럭시’를 인수한다. 택시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출퇴근 시간대에 카풀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는 판단이었다. 카카오에서는 평일 오전 8–9시 사이에 카카오 택시 호출이 23만 건인 데 비해 배차 가능 택시는 2만 6,000대밖에 되지 않는다는 데이터를 공개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장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 81조의 1항에 있는 ‘출퇴근 때 승용자동차를 함께 타는 경우’에 유상으로 … [Read more...] about 타다, 택시, 카카오 그리고 소비자의 사정

‘섹스 앤 더 시티’가 퍼뜨린 완경 혐오

2019년 10월 31일 by 사과집

‘섹스 앤 더 시티’가 퍼뜨린 완경 혐오

※ 이 글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 몸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강조하고자 폐경 대신 완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완경과 관련된 정보는 로빈 스타인 델루카의 책 『호르몬의 거짓말』을 참고해 작성했습니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단연 많은 여성들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TV 시리즈다. 보는 눈이 즐거워지는 화려한 패션, 뉴욕에서 주도적으로 일과 사랑을 쟁취하는 네 명의 뉴요커들. 사랑과 섹스를 말하기에 주저함이 없고, 화려한 도시에서 … [Read more...] about ‘섹스 앤 더 시티’가 퍼뜨린 완경 혐오

〈82년생 김지영〉: 이만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왜 엉망일까요

2019년 10월 29일 by 한승혜

〈82년생 김지영〉: 이만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왜 엉망일까요

전에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페이스북 보면 승혜 님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정말 다들 그렇게 생각할걸요?” 스스로를 그렇게 바라본 적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들으면서 조금 놀랐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다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이만하면 살만하다고 생각한다. 아픈 데 없고, 사지 멀쩡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제도권에 안정적으로 편입했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아이도 둘이나 있고, 그것도 아들딸 골고루 있어서 아들만 있으면 '딸을 낳아야지' 딸만 … [Read more...] about 〈82년생 김지영〉: 이만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는 왜 엉망일까요

사람들이 정의를 냉소하게 된 순간, 광장을 향한 열망이 터져나갔다

2019년 10월 28일 by 정지우

사람들이 정의를 냉소하게 된 순간, 광장을 향한 열망이 터져나갔다

우리 사회에 정의로운 주체를 향한 열망이 상당하다는 걸 느낀다. 사람들은 스스로도 정의로운 주체로서 행동하길 원하고, 또한 정의로운 사람을 갈망하고 사랑한다. 단순히 정의로움을 콘텐츠나 담론 안에서 소비하는 정도를 아득히 넘어서, 현실 자체에 정의가 실현되길 바라며 실제로 광장으로 뛰쳐나간다. 이런 열망으로 움직이는 사회란 정말이지 흔치 않다. 사실 정의 자체는 어딘지 이전 세대의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 흔히 말하는 포스트모던 사회, 근대 이후의 사회에서는 '정의' 같은 대의나 관념은 더 … [Read more...] about 사람들이 정의를 냉소하게 된 순간, 광장을 향한 열망이 터져나갔다

누군가의 죽음도 그저 돈벌이인 미디어의 행태

2019년 10월 28일 by 루이스

누군가의 죽음도 그저 돈벌이인 미디어의 행태

마녀들은 악마와 성교를 하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데 빗자루를 매개체로 활용한다. 중세 중기부터 근대 초기에 이르기까지 마녀나 마법 행위에 대한 추궁과 고문, 재판과 처형 등 형벌에 이르는 일련의 행위를 두고 '마녀사냥'이라고 한다. “물은 그 자체로 깨끗한 속성을 지녀 (호수나 연못 등) 물에 마녀를 빠뜨리면 물 밖으로 내쳐진다”는데, 실제 깊은 물 속에 빠뜨리고 익사하면 혐의를 벗고, 물 밖으로 나오면 마녀로 간주해 화형에 처했다고 한다. 이런 식이면 그게 누구든 죽음을 피할 순 … [Read more...] about 누군가의 죽음도 그저 돈벌이인 미디어의 행태

감히 빌린 돈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을 위하여

2019년 10월 23일 by 사과집

감히 빌린 돈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을 위하여

※ 고병권 선생님의 책 『묵묵』(돌베개, 2018)의 「감히 해외여행을 떠난 기초생활수급권자를 위하여」에서 따온 제목임을 미리 밝힙니다. 글에 나온 통계 및 사실관계는 「대학생의 생활비 대출과 대학 졸업 및 취업성과 간 관계 분석」(교육재정경제연구, 2018)를 참고했습니다. 그마저 사치라고 하면 얼마 전 커뮤니티에서 본 기사 하나가 있다. 제목은 「가난한 대학생 도우려 만든 생활비 대출받아… 여행 가는 휴학생들」이었다. 1년 전 기사인데 요즘 왜 또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는지 몰라도, … [Read more...] about 감히 빌린 돈으로 여행을 떠난 대학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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