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SCIENTIFIC AMERICAN지의 Why You Shouldn't Tell People about Your Dreams를 번역한 글입니다. 예전의 한 친구는 아침마다 자기의 꿈을 기록했습니다. 그녀는 그 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지요. 하지만 이런 습관이 오래 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녀가 자기 꿈 이야기를 시작하면 사람들이 방을 나갔으니까요. 사람이 꿈을 꾸는 이유에 대해 크게 두 가지 이론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활성화-종합 … [Read more...] about 다른 사람에게 꿈을 이야기하지 마세요
생활
인간은 언제부터 고양이와 함께 했을까?
개는 1만 년 전부터 가축이었던 가축, 고양이는? 인간이 가장 먼저 길들인 가축은 개였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 심지어 농경이 시작되기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왜 인간이 개를 길들였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사냥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일반적으로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농경을 시작하기도전 수만년 전부터 인간은 개를 길들인 셈이죠. 그렇다면 개만큼이나 인간의 좋은 친구인 고양이는 어땠을까요 ? 인간이 고양이를 언제 어떻게 … [Read more...] about 인간은 언제부터 고양이와 함께 했을까?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12가지
다양한 자유 여행자들의 조언을 모아 여행 시 요긴하게 썼던 물품의 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여행의 재미를 배가해주는 다음 아이템들을 꼭 챙겨가자! 1. 지퍼백 지퍼백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어떤 것이든 넣을 수 있고 공기를 빼면 부피도 줄일 수 있다. 짐 관리에 탁월한 필수품이며, 샌드위치 등 먹거리를 지퍼백에 담아가면 경치 좋은 공원에서 한 끼를 해결할 수도 있다. 2. 여행용 파우치 여행용 파우치로 따로 나오는 제품도 있지만 굴러 다니는 … [Read more...] about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아이템 12가지
내 안의 천재성을 끌어내는 방법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SSG 지식향연'에 박웅현 CCO의 강연이 있었다. 약 700여 명의 학생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박웅현 CCO는 도전과 젊음에 대한 이야기를 찔레꽃 사진으로 시작했다. GIS(지리정보시스템) 전문가 송규봉 씨와 나무박사 강판권 씨, 가수 장사익 씨의 예를 들었다. 애초에 좋은 환경과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떻게 지금의 성취를 이뤘을까. 그는 그 답을 대학 졸업 후 약 15년 이상의 막막함과 암울함 속에서도 자기에 대한 … [Read more...] about 내 안의 천재성을 끌어내는 방법
꼭 지켜야 할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법
이메일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비즈니스를 했나 싶을 정도로 이메일은 업무에 꼭 필요하다. 다음은 신입사원을 위한 업무용 이메일 매너. 단 ‘메일의 인사말은 이렇게 시작하고…’ 이런 내용은 아니다. 그보다는 업무 효율 등을 위해 지켜야 하는 룰 정도로 이해하자. 늘 그렇듯 이런 글에 정답이 있을 리 없으니 이런 시각도 있구나 참고로만 할 것. 그래도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신입사원이라면, 미리 알아두면 개념 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듯. 1. 이메일 주소(mail … [Read more...] about 꼭 지켜야 할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법
캐리어를 노트북 및 태블릿 테이블로 바꿔주는 ‘스마투’
인디고고(Indiegogo)에 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할 듯한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스마투(Smartoo)’는 노트북 및 태블릿용 받침대로 캐리어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힘든 공간에서 책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나름 유용해 보입니다. 이 제품의 다른 독특한 부분은 배터리를 내장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유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그걸 빼고 더 얇고 가볍게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가격은 … [Read more...] about 캐리어를 노트북 및 태블릿 테이블로 바꿔주는 ‘스마투’
상담자에게 솔직하기 어렵죠?
상담을 받는 친구들이 상담과정에 대해 느꼈던 것들을 물어볼 때가 많다 나는 늘 그 질문을 상담자에게도 하라고 당부한다 물론 상담자에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게 참.. 입이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나도 그러지 못했던 적이 많고.ㅋㅋ 하지만 솔직한 마음을 던지고 상대가 그 마음을 받아주는 순간 전에 없던 그 관계에서 심리상담이 시작될 것이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내가 느낀 심리학 썰 … [Read more...] about 상담자에게 솔직하기 어렵죠?
대학, ‘실패해도 괜찮다’는 가치관을 가르치다
※ 이 글은 The New York Times에 실린 「On Campus, Failure In on the Syllabus」를 번역한 글입니다. '실패 증서'를 벽에 거는 학생들 지난해 스미스 대학(Smith College) 가을 신학기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이어 얼마 전 학기말 고사 기간에도 학교 측은 캠퍼스 본부 근처를 지나는 학생들에게 꽤 낯선 영상을 하나 틀어놓았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각자 겪은 최악의 실패담을 털어놓은 내용이었습니다. “대학 와서 처음 치른 쓰기 시험에 … [Read more...] about 대학, ‘실패해도 괜찮다’는 가치관을 가르치다
내 문장 손쉽게 다듬기
'같은 말을 해도 참 알아듣기 어렵게 썼다.' 이런 느낌이 드는 문장 보신 적 있나요? 가끔 제가 쓴 메일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는 번역서의 부자연스러운 표현에 혹시 내가 난독증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는데요, 이런 어색한 표현은 맞춤법 검사기도 고쳐주지 않아 슬픕니다. 그러던 중 문장을 다듬는 법을 소개한 책을 만났습니다. 20년 넘게 교정, 교열 일을 한 김정선 저자의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라는 책입니다. 어색한 문장이 불필요한 표현을 벗고 … [Read more...] about 내 문장 손쉽게 다듬기
IQ가 높으면 오래 산다?
권위 있는 의학 저널 가운데 하나인 BMJ (British Medical Journal)에 독특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 IQ가 높게 측정된 사람의 사망률이 낮고 기대 수명이 길다는 것입니다. 해당 연구는 1936년에 태어난 33,536명의 남성과 32,22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추적 연구로 11세에 IQ 검사가 이뤄졌으며 2015년 12월까지 사망률과 사망 원인 등 주요 데이터를 추적한 연구 코호트 연구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높은 IQ는 … [Read more...] about IQ가 높으면 오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