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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헤어스타일이 여성 사업가에게 좋을까?

2014년 5월 20일 by 페디

※ 이 글은 FiveThirtyEight에 Mona Chalabi가 기고한 ‘Are businesswomen with bobs a cut above the rest’를 번역한 글입니다.


자전거 헬멧, 돌풍, 앞머리를 자를까 말까 하는 생각, 뭐 이런 것만이 내 머리카락에 도전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주에 더 나쁜 걸 발견했다. 직장 동료가 길거리에서 발견한 책 『성공을 위한 여자들의 복장(The Woman’s Dress for Success Book)』(1978)에서 말하길 내 긴 곱슬머리가 의미하는 건 내 커리어가 망했다는 것이라고 하네. ‘너 자신을 포장하기(Packaging Yourself)’라는 제목의 챕터에서 여성 독자는 이런 경고를 받는다.

“당신의 머리카락은 너무 곱슬거리거나 웨이브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최근 유행이 컬이나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이라 하더라도 무시하세요. 당신의 사업은 손해 볼 겁니다.”

“흰머리는 남자에게는 권위를 추가해주지만, 여자에게는 그걸 앗아갑니다.”

“머리카락에 이국적인 것을 가미한다면 뭘 해도 다 잘못된 거예요.”

저 문장은 흰머리의 권위있는 남자인 존 T. 몰로이(John T.Molloy, 요즘은 자기 블로그에서 남성 패션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음)가 쓴 것이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아무튼 내 커리어가 걱정되어 저 조언들이 여전히 유효한지 알아봤다. 아래 사진은 책에 나온 해야 할/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다.

typology-mona-chalabi

자, 요즘 세상의 잘 나가는 여자들도 이 가이드라인 안에 있을까? 2013년 포츈지에서 선정한 ‘비즈니스계에서 가장 힘 있는 50명의 여자’ 리스트에 선정된 여자들의 사진을 1970년대 말의 기준에 맞춰봤다.

내 커리어는 생각보다 더 암울했다. ‘그레이 아나토미’의 실행제작자인 숀다 라임즈만이 굵은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단 8명의 여성만이 장발이었고, 굵은 컬이 들어간 장발은 단 한 명도 없었다.

powerbob

더 울적하게도 위에 내가 이용했던 방법보다 더 엄격한 방법을 사용한 실제 학술조사에서도 여자의 헤어스타일은 커리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 나왔다. 긴 머리카락의 여자를 ‘강력하게 밀어부치지 못한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등으로 평가한 조사도 있고, 혹은 번식능력과 연결짓는 조사들도 있었다. 면접에서 출산휴가로 인한 차별을 생각해보라. 긴 머리카락은 정말로 내 커리어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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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생활, 스타트업,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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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네이션 개설자, 종합 공놀이 더쿠. aka an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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