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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공학으로 탄생한 도심형 미니 토마토

2020년 1월 9일 by 고든

과학자들이 좁은 공간에서 키울 수 있는 유전자 조작 토마토를 개발했습니다.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Cold Spring Harbor Laboratory)와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HHMI)의 연구자인 자흐 립만(Zach Lippman)이 이끄는 연구팀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열매가 열리면서도 줄기가 짧아 크기가 작은 토마토를 개발했습니다.

출처: Cold Spring Harbor Laboratory

이 토마토의 장점은 도시 내 농장이나 아파트 베란다처럼 좁은 공간에서 키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를 도심형 농업 토마토(urban agriculture tomatoes)라고 소개했습니다.

연구팀은 SP(SELF PRUNING) 및 SP5G 유전자를 조작해 성장 속도를 빠르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수확되는 작물의 양과 맛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연구팀은 다른 유전자를 조작해 줄기를 짧게 만들었습니다. 토마토가 열매에 더 투자하게 만들어 수확량과 맛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기존의 토마토보다 작고 많은 열매를 40일 이내에 빨리 수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처: The Eco Weekly

이 기술에 나사도 관심이 있습니다. 좁은 우주선이나 유인 우주 기지에서 키우기 쉽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화성 유인 탐사에서 우주 비행사가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먹을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작은 베란다나 좁은 건물 옥상에서 키우기에도 제격입니다. 다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야 할 것입니다.

원문: 고든의 블로그


참고

  • 「Genetically engineered tomato shrub could be a boon for urban farming」, New Atlas
  • 「Rapid customization of Solanaceae fruit crops for urban agriculture」, Nature Biotechnology

Filed Under: 테크

필자 고든 twitter

http://blog.naver.com/jjy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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