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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발견된 호주 50달러 지폐

2019년 6월 13일 by 피우스

※ Quartz의 「Australia’s $50 bill has a typo」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해 10월 새로운 호주 50달러 지폐가 대대적으로 발행됐다. 이 지폐는 나는 듯한 백조와 ‘움직이는’ 홀로그램 ’50’ 등 인상적인 위조 방지 장치를 특징으로 하지만, 호주 최초의 원주민 작가 데이비드 유네이폰(David Unaipon)과 첫 여성 의원 에디트 코완(Edith Cowan)의 초상화가 함께 담겨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이 지폐의 배경에는 코완의 첫 의회 연설 중 일부가 작은 글자로 인쇄되어 있는데, 그중 “이곳의 유일한 여성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더 많은 여성이 이곳에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라는 구절이 있다. 한데 여기서 책임감 ‘responsibility’가 ‘responsibilty’로 인쇄되었음이 발견되었다.

​이 오타는 매의 눈을 가진 호주 트리플 M 라디오 방송국의 한 청취자가 발견해 방송사에 알려왔다고 한다.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 후, 방송국이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미지를 올렸다.

출처: 인스타그램 @mmmhotbreakfast

​호주 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이미 12월부터 오타를 알았고, 앞으로 몇 달 안에 오타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지폐는 법정 통화이며, 계속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효성과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이 50달러 지폐는 호주 전역에 4,600만 장이 유통 중이다. 한편 다른 버전으로 인쇄된 3억 5,400만 장에서도 오타가 있음이 발견되었지만, 아직 유통 전이라고 한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Filed Under: 국제, 문화

필자 피우스 twitter

전업 백수 투자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의 책도둑 &’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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