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이영자 맛집 리스트! 어찌나 맛있게 먹고 맛 표현을 잘하던지~ 꼭 먹어봐야 하겠어요. 오늘은 그중 고속도로 휴게소 편 맛집을 소개합니다.
안성 휴게소(경부고속도로)
소떡소떡
소시지+떡꼬치 구이가 소떡소떡이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소시지의 짭조름한 맛과 가래떡의 쫄깃한 맛이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낸다고! 소시지, 떡 따로 먹는 것이 아니라 갈비처럼 옆으로 들고 소시지와 떡을 같이 먹는 것이 팁!
반건조 맥반석 오징어
안성휴게소에서 맥반석 오징어를 깜박 잊고 못 먹고 왔다며 나라 잃은 표정을 짓던 이영자… 안성휴게소에 들르게 된다면 꼭 먹어보세요!
서울 만남의 광장(경부고속도로)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커다란 가마솥에 이틀 동안 진하게 우려내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는 소고기 국밥. 이영자 매니저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이 메뉴를 바꿨을 정도로 맛있다는 그 음식! 놓칠 수 없겠죠?
보성 녹차 휴게소(남해고속도로)
꼬막 돌솥비빔밥
예쁜 꼬막이 다치지 않게 조심히 비벼주고 입에 착~ 한입 넣으면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느껴진다고! 탱글탱글한 꼬막살과 밥, 채소의 조화는 꿀맛!
횡성 휴게소(영동고속도로)
횡성 한우 더덕 스테이크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집어삼킨 느낌과 동시에 부자가 된 듯한 성취감까지 주는 곳! 한우와 더덕이 들어간 스테이크는 맛과 건강까지 잡는 1석 2조 메뉴 아닐까요?
서산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어리굴젓 백반
흰쌀밥에 어리굴젓만 탁 올려 먹어도 밥 두 공기는 먹게 된다는 맛! 서산휴게소에서 백반으로 즐겨보세요. 밥맛 없을 땐 젓갈만 한 게 없지~ 밥도둑이 서산휴게소에 있어요, 여러분.
망향 휴게소(경부고속도로)
호두과자
호두과자의 맛을 결정하는 건? 바로 온도 차이! 여태껏 왜 식은 다음 먹었을까나… 갓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울 때, 입천장 델까 호호 불어가며 즐기는 것이 맛있게 먹는 팁이랍니다.
강릉 대관령 휴게소(영동고속도로)
초당두부 황태해장국
강릉의 대표음식 초당두부가 들어간 황태해장국은 영양이 응축된 황태가 몸의 모든 말초신경을 깨우는 맛! 한입 먹으면 ‘아… 세상은 살 만하구나…’라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해장용으로도 딱 맞겠는걸요?
강릉 휴게소(영동고속도로)
알감자
감자가… 막… 거짓말을 해… 나는 감자가 아니다… 꿀이다…^^ 포슬포슬한 감자는 휴게소 간식 1순위!
마장 휴게소(중부고속도로)
이천 쌀밥 정식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땀을 한 땀 한 땀 모아 정성스럽게 상에 올린 것 같다는 느낌. 양반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정녕 휴게소 음식 클래스란 말인가! 2인부터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원문: 망고플레이트
